항상 호준이 사진을 찍으면, 아빠는 없습니다.ㅋ
혹은 엄마는 혼자 나오거나, 메인인 호준이에 가려서 가족사진이 거의 없었지요.
물론 셀프샷이 있긴 하지만, 왠지 아빠의 표정은 "카메라가 무거워"라는 표정이 되버리곤 해서...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에 도현 삼촌이 가세를 했습니다.
피자 몇조각 먹이고 전속 사진 기사로 잠시 부렸습니다.^^
(참, 도현아 저녘은 손수 만든 하이라이스와 돈까스로 대접을 했으니 알지?ㅋㅋ)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하루 하루가 너무 지쳐 있습니다.
주말이라 오랜만에 시간을 내었지만, 역시 햇빛은 너무 따가웠지요.
그래도 물 놀이도 하고, 그늘에서 쉬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날 저녘 참 피곤해 하는 듯 했습니다.ㅋㅋ)
항상 그랬지만,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역시.....
엄마 아빠만 신난 표정이라는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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