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장봉도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다음 날까지 비가 간간히 내려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보내지는 못했지만,
머나 먼 추억을 되살리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 때와는 다른 것은 이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친구들과 늦게나마 다시 설레임을 시작하는 친구와
일상적임에 지쳐있지만 우리를 만나면 참 좋다는 친구들의 나이겠지요^^

10여년이 훌쩍 갔습니다.
이 친구들과 만난지^^

장봉도로 가는 배 위에서 ~
역시 배를 따라 갈메기때가 날아줍니다.  어느 바닷 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이 날도 역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승윤이? 서윤이?(쌍둥이라 헷갈립니닷)는 선착장에서 넘어져 얼굴을 다치고...
우린 인천 공항길에서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다는!!

자! 갑니다... "장.봉.도 이야기"

 

쌍둥이네 ~

이쁘게 이쁘게 담아볼려고 했지만, 대부분이 우는 사진인가봅니다.
아이들이라 항상 웃을줄만 알았는데!!
어른들 생각뿐이네요~

이쁜 쌍둥이네 가족들입니다.^^

 

 

 

 

 

 

 

 

 

 

 

 

 

 

호준이네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였습니다.
날씨 때문에 고민하다 결정한 나들이~~ 날씨가 그다~지 도와주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일단 재밌게 놀아야지요!!

 

곰팅이와  BP(BongPal)

요즘 다시 새록새록 설레임을 갖기 시작한 웅과 다시 설레임을 갖기 시작해야 하는 봉팔이..
울 기수가 움직일 때, 서울에선 이녀석들 없이는 움직이질 못할정도로 빠지지 않는 녀석들..
95년도에는 항상 몰려다녔던 친구들.. 아마 이녀석들 아니였으면 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을까요?ㅋㅋ

P.S 웅과 그녀의 아주~~ 진한 사진은 심의에 걸릴까봐 올리지 않았음..ㅋㅋ

 

 

 

 

 

우리들의 수다

정말 오랜만에 기타와 어울려 소리소리 지르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앞에는 부탄가스와 삼겹살이 있고, 냄비에는 라면이 테이블 가득히 소주와 맥주가 널부러져 있으며,
남자들이 요리하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대학교  MT때나 했을만한 것들이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어디서든 다녀왔다는 증거를 위한 단체샷!!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그때는 더 많은 울 기수들이 모일거라는 기대와 함께!!
장봉도 이야기는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팬션 사진 / 선착장 사진 / 일몰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PS  그땐 봉팔이도 짝을 데려오겠지? (찍사 안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