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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이야기

베란다 확장 공사^^ 한다 한다 하면서 잘 안되던 공사가~ 장판을 공짜로 얻은 덕에 일사 천리로 진행 되었습니다.^^ 베란다였던 공간을 여름도 다가오고 해서 장판을 깔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좀 답답한 마음에 진행을 했는데, 해놓고 보니 집이 운동장이 되어버렸습니다. 호준이도 밖을 자유롭게 볼 수 있어 좋아 하는것 같구요. 이방저방 슬리퍼 없이 신경안쓰고 다닐 수 있어서 저도 참 편하답니다.^^ 이제 승윤이 서윤이가 와도 재밌게 놀수 있을것 같아요!!ㅋㅋ 조금 있으면 미끄럼틀도 구하고, 그네도 걸어봐야겠습니다.^^ 더불어~ 장판을 제공해주신 아랫집 현우 어머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더보기
우비소년 이 호준!! 결국은 호준 엄마가 또 한번 호준이를 실험대 위에 올렸습니닷. 이름 하야~ 우비소년 이.호.준 입니다. 외할머니가 광양에 있을 때 사주신 옷 중에 모자가 달린 노~~란 옷이 있습니다. 올라와서 한벌씩 (한 8벌이 세트로 홈쇼핑에서 판매 했나봅니다.^^) 입혀보고 있지요. 그러다 결국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호준이를^^ 근데 역시!! 잘 어울립니다.ㅋㅋ 더보기
꼬까 옷 입고 외출^^ 오늘은 호준이가 꼬까옷을 입고 외출을 했습니다. 이름하야 동네 공원!! 동네지만, 물도 흐르고 광할한? 잔듸와 분수들이 있지요. 하지만 호준이는 항상 뚱~~!! 합니다. 왜 그런지 낮선 곳에선 활발 하지가 않네요. 아빠를 닮아서 수줍음을 많이 타나봅니다. ==333 이제 호준이 신발을 사줄 때가 된것 같아요^^... 더보기
음악 분수 쇼쇼쇼~ 동네 공원에 주말?이면 항상 음악 분수 쇼를 합니다.^^ 호준 엄마가 운동을 가더니, 호준이 데리고 나오랍니다.!! 저녘 공기가 상쾌했나 봅니다. 오랜만에 아빠랑 찍은 사진 올라갑니다.~ 더보기
출근 길!! 평일 아침이면 호준이랑 엄마랑 꿈나라를 헤매고 있을 때!! 출근을 합니다. 호준이가 깰까봐 조마조마 살금살금 준비를 하고, 나갈려던 찰나!! 부시시한 호준이가 울지도 않고 보고 있네요.^^ "아빠 안녕"하고 나갈려다가~ 후다닥 카메라를 꺼내봤습니다.^^ 부시시~~~ 한게 어찌나 귀엽던지!! 얼굴에 이불자국도 가지고 있네요.^^ 아빠가~ 입술로~ "부르르...부르르" 하니 따라합니다. ㅋㅋ 더보기
호준공!! 청풍명월을 기다리며~~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여라 ========================================================================= 호준이네 식구가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12,000원, 자유이용권 9,000원(삼성카드할인) OTL ㅡ.,ㅡ 호준이 공짜!!ㅋ 마을을 거닐다 호준공께서 쉬고싶다하여, 잠시 머문 정자입니다.^^ 더보기
우리 너무 너무 닮았어요^^ 가현이랑 호준이랑~ 우리~ 우리~ 너무 너무 닮았어요^^ 더보기
호준이의 새로 생긴 "특기" 호준이가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할머니집에 다녀오더니, 이녀석이 주특기 두개를 배워 왔네요. 광양에서 감기에 걸려 코가 막혔드랬지요. 할머니가 코를 풀게 하기 위해, "흥, 흥," 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어요. 한번에 될 리는 당연히 없겠지요^^ 그게 이렇게 저렇게 변형이 되어... "흥흥" 이, "후후후후"로 변했습니다.^^ 표정은 코의 주름을 잡고 입으로 "후후후후" ~ 이 후로 흥분하거나 기분이 약간 업?이 되면 시도때도 없이 합니다. "후후후후" !! 두번째 특기로는... 가짜 뽀뽀입니다.~ 요거는 엄마가 가르쳤어요. "자~ 호준아 가짜뽀뽀야..가짜 뽀뽀..." 역시 변형을 거쳐 가끔 혼자서 이러고 다닙니다.^^ 더보기
호준이에게 내 물건이 생겼어요... 호준이 범보, 빨때컵, 접시, 컵 ~ 호준이 이불!! 이라는 글로 왼쪽 사진의 범보에 호준이가 의젓하게 앉아 있어주길 바랬습니다.. 허나!! 결국은 ~ 그 순간을 못 참고 모든것을 호준이가 원하는 위치가(원한다기 보다는 그냥!! 호준이의 움직임에 의해서 결정이 되버린다는...) 되버린 물건들~ 어쨌든 ... 이녀석 자기 물건이 생겼어요^^ 이불은 여전히 멀~~~리서도 후다닥 하고 달려오고, 이유식을 먹을 때는 물은 또 꼬박꼬박 이유식 한 수저에 물은 원하는 만큼... (어쩔 땐 안보이게 숨겨 놓는다..ㅋㅋ) 컵과 접시는 어제 임~~~아~~~트에서 사왔어요^^ 더보기
오늘 쇼~~핑 하구 왔어요!! 오랜만에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아빠가 호준이 머리에 좀 장난을 쳤지요!!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었습니다. 호준이의 폭탄 머리!! 그런데, 그런데, 머리숫이 아직 ... ㅋㅋ 아빠는 금새 후회를 했답니다.^^ 다음에 마트행에는 유모차를 안가져 가도 될듯 합니다. 오는길에 혹시나 해서 앉혀보니, 제법 잘 버팁니다.^^ PS 헤어협찬 : 까치 헤어쌀롱...ㅋ 더보기